보딩스쿨 or 데이스쿨

보딩스쿨 or 데이스쿨? 

보딩스쿨 즉, 기숙 학교에 자녀를 
보낼 때는, 간단히말해서 종합교육 패키지를 구입하는것과 같다.

학업, 운동, 사회 생활, 과외 활동 및 모두 합해서 자녀를 24시간 감독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해외유학 보내는것이 걱정일 
부모들을 위한 좋은 선택이다. 

기숙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외톨이가 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측면에서 아이를 방지 할 수 있다. 아이는 학교 공동체의 일부가 될 것이며, 여러 단체활동, 학업과 운동 경기에 참여한다. 즉 집에서 생활하는것보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 매주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것이 익숙해 질 것이며 그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계발하게 된다. 

또 다른 장점은, 학교전체의 스케쥴을 자신의 계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 어떤특별활동에 참여하고 스포츠경기에 참여할지, 자습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지 판단하며 자연스럽게 시간관리 능력을 익히게되며 이러한 삶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깨우치게 된다.

기숙사 생활이기때문에 통학을 하지않으므로, 미국이라고 해서 16세 갓넘은 아이가 학교에 운전을 해야하는일이나, 통학버스를 타야하는 불편함에서 자유롭다. 주어진 시간을 더욱 집중해서 활용할수 있다. 

데이스쿨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통학하는 형태인데, J-1 교환학생비자로 1년간 공립학교 교환학생 형태로 재학할수 있으며, 사립학교는 F-1학생비자로 졸업까지 체류기간의 제한은 없다.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비교적 저렴하게 1년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교와 지역을 선택할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홈스테이는 학교나 재단에서 주선하는 가정에서 머물게 되며, 대부분 홈스테이 가정들은 자원봉사가정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가정들이 아니다. 반면, 사립학교 홈스테이는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하숙집형태의 가정이 많이 있으며 한국인 전문 홈스테이도 많이 있다. 

홈스테이는 그 해당가정과 잘 적응하여 지내게되면 마치 가족같은 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수 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문화적 차이와 생활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에는 3천여개 이상의 중,고등학교 혹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제공하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 자녀에게 어느형태의 교육이 더 유리하고 비용적으로도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고려해보아야 한다.